사람과사회적경제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람과사회적경제)가 스님연수교육을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종로여가에서 진행한다. 박주언 사람과사회적경제 센터장은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사찰의 포교 및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센터장은 2일 스님연수교육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교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전문특화(종교계)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프로젝트다.스님연수교육 ’사회적경제, 불교를 만나다!‘는 2014년부터 조계종 교육원의 지원으로 매년
불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3대 종교 공동행사 ‘바이소셜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이하 바이소셜 모나섬) 사전행사를 약 90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7일 열리는 바이소셜 모나섬은 개신교·불교·가톨릭 종교지도자들의 연대와 참여를 기반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신도들의 관심을 촉구하고, 종교계의 다양한 자원이 연계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7회째를 맞은 올해는 종교계 공동행사 본행사와 사전캠페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사전캠페인은 3대 종교가 각자 진행하며, 지난 2일부터 펼쳐